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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8일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기원을 위한 동네방네콘서트를 개최한다.

동네방네 콘서트는 ‘계룡시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사업이다.

콘서트는 한국예총계룡지회(지회장 박주용, 이하 지회)가 주관하며 예총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및 지역예술동아리 공연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콘서트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주용 지회장은 “콘서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계룡시와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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