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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31일까지 시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라고 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시민 약 900명이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관련 문항과 신체활동, 흡연, 음주,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시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에 대한 통계자료로 사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에 맞는 최적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건강정책으로 건강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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