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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5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지원금 지원 사업 주관 부서인 안전총괄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차, 2차로 인원을 나눠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34명과 본청 콜센터 및 읍면동 기간제 근로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지원금에 대한 문의사항 해결과 오프라인 접수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맞벌이·1인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신용·체크카드, 아산페이(모바일 앱, 지류형), 선불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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