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트리 클라이밍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산림 레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의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포츠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성취감의 인성교육 및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트리 클라이밍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트리 클라이밍은 만 7세 이상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위탁 운영업체인 오감통통숲앤아이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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