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며 청년층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입주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정책으로, 나주시에 전입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까지 총 135호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삼영동 부영아파트 4호, 송월동 부영아파트 11호 등 15호를 추가 확보해 총 150호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신규 확보 물량 15호와 중도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실 17호를 포함해 총 32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가 입주와 동시에 나주시로 전입이 가능한 자다.

나주 소재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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