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모임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모임(서영배(옥곡) 대표의원)은 지난 5일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광양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1차)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광양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됐으며 서영배(옥곡) 의원을 대표로 송재천, 조현옥, 정회기, 안영헌, 박철수, 박문섭 의원 등 총 7명의 시의회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의 추진 목적과 계획, 세부 과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광양시의 현실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정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 광양시의회)

서영배(옥곡)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과 용역을 통해 광양시 자치법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와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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