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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삼강원 및 인정원에서 2024년 장애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상대적으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 교육은 구강 위생용품의 종류, 장애인 맞춤형 칫솔질 방법, 성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직접 시연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포 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곡성보건의료원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옥과면 로뎀발달장애인센터 이용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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