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조직 내 올바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원 및 상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고정관념 발견, 하나의 사건 속 행위자와 피해자의 관점,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위직의 노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상호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 사장은 “상위직 관리자들이 조직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 며 “앞으로도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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