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지난 14일 현대호텔바이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신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하다: 전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지사와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관광분야 민‧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포퍼먼스,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세계에서 제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세계관광 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본다”며 “전남은 자원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이나 발제, 토론에서 나온 제언들을 김영록 지사님께서 적극 정책으로 반영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남이 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