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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정기 부시장 등 6명의 여수시 참관단은 현지시각 11일 개막식에 참석해 20여 개의 섬 보유 국가관을 돌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역설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요청 등 대외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정책총괄국장과의 면담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여수시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하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그리스와 말레이시아, 일본, 몰디브, 오세아니아주 지방정부 등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며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의지를 천명하고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 세계에 여수를 각인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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