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격려사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은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광양시청 허정량 기획예산실장, 허연주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민혁 투자경제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 수여 후에는 백일장, 스포츠 경기, 레크레이션 등 소상공인의 화합과 내실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부스와 소상공인이 본인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도 축제장에서 함께 운영됐다.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수 소상공인 표창장 수여후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소상공인이야말로 우리 지역 사회를 움직이는 근간이다. 광양시에서는 올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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