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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 이하 산단공)는 4일 한국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전남여수스마트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남여수스마트물류센터는 산단공 전남본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요 성과물이다.

디지털·로봇 기술이 적용된 선진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산단내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물류 효율 증대 기여를 위해 구축됐다.

금번 구축된 물류센터는 광양 항만부지 내 IoT기술과 이송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었고 창고·배송·주문·정산관리 시스템 등 물류정보시스템이 탑재되어 전남여수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전남여수스마트물류플랫폼은 개소식 이후 운영에 착수해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화주기업들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향상할 계획이다.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세계 시장과 경쟁을 위해 물류비 절감은 가장 중요한 해결과제 중 하나” 임을 강조하며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 물류센터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 수행기관과 함께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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