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정철원)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목포시 일원에서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등에 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예산실무(한태식 국회의정연수원 강사), 행정사무감사(강상원 한양대 겸임교수), 4대폭력 예방교육(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유달산 케이블카와 근대역사관을 방문해 서남권 해양관광 거점을 표방하고 있는 목포시의 관광정책을 둘러봤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국내 연수는 의회의 자체역량을 기르기 위해 의정 분야 전문강사들을 초빙했으며, 동료 의원분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조만간 열릴 제2차 정례회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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