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30일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집수리, 전기안전 점검,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밑반찬 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장흥군 새마을회는 중점 활동 지원 대상자로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돼 긴급한 교체가 필요한 3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장흥군 대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땀 흘리는 봉사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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