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 청념 켐페인 (사진 =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고용노동지청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개최한 청렴 캠페인은 평화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목포고용노동지청, 목포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 등 3개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기념품을 배부하며 부패예방 및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또 평화광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목포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은 부패취약분야 점검 및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렴협력체’를 운영중에 있으며,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목포시 소재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의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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