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한영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18명이 인재에 선정됐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12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2024년 전라남도 인재 한마당’에서 화공산업공학과 학생 18명이 ‘전라남도 인재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전라남도 인재 한마당’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전남 인재육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 원이 투입된 전남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이번에 인재에 선정된 화공산업공학과 이상학 학생은 “학우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남은 수행기간 동안 팀원들과 어울리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화공산업공학과 정문 교수) “프로젝트 수행을 학생들이 힘들어하면서도 사회공헌까지 나서는 학생들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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