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 담당 김선태 주무관이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 = 인터넷자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 홍보 담당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맨’으로 불리는 김선태 주무관은 2018년 SNS 담당자가 된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 콘셉트로 큰 명성을 얻었다.

특히 연간 61만 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단시간 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교육은 오는 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되며 김 주무관이 직접 시도한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로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시대에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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