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체험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달 31일 화순 키즈라라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4개 현장 27개 직업으로 구성된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관에서는 해당 직업에 대한 설명과 실제 체험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은 미래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직업 체험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에서는 문화체험, 영양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시원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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