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지난 7일 월드비전커뮤니티를 시작으로 8일 주암댐노인복지관 21일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는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 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범위, 지원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 및 행동요령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순천살핌안녕앱을 통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참여하는 생활지원사들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필요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있어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천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개선과 생활안정지원,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행한 제도이며 이 중 일상생활 불편개선은 저소득층 뿐 아니라 기초연금수급가구, 장애가구 등 폭넓게 지원한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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