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단열 작업, 보일러 수리 등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 주민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에 벽면 단열공사, 창호 공사, 바닥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다.

공사비 전액은 국고 지원으로 자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평균 243만 원 가량 지원받는 셈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기 바란다”며 “동일한 지원을 받았더라도 2년이 경과됐다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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