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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례)가 지난 21일 수북면사무소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랑의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여성자원봉사회는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물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80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5월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읍면 순회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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