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주 북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새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장한 뒤 연중 운영한다.

북구 우산동 중문로에 마련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 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북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복나눔장터에서는 북구가 올 해 새학기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4000여 벌이 재킷은 5000 원, 그 외 품목은 3000 원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저소득 돌봄 이웃 장학금 지원을 위해 북구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2시까지는 전산시스템 기반 무인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북구새마을부녀회 봉사로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상설교복나눔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일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북구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우리 구 공유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된 상설교복나눔장터에 올해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 우산지구대 인근에 교복나눔 전용공간을 조성해 교복나눔장터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3억 원으로 키오스크 설치 등 상설교복나눔장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무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