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불법 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3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순천경찰서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불법 카메라 적발 사례,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요령에 대해 현장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함께 안심 벨 작동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성정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는 주 1회 이상 도심 공원 내 공중화장실 45곳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의심 장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단과 함께 시민이 체감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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