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이현우) 작가 초청 강연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로쟈(이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독서정담(讀書情談)책 읽는 사회와 책 읽기의 쓸모’를 주제로 광양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문학이라는 필수적 매개와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며 한국 현대 문학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문학과 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국문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벤트 추첨으로 작가 사인이 담긴 도서를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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