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감모니터링단. (조용호 기자)

[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광양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광양행의정연대의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단(행의정연대)이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광양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2013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의정연대는 서류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2일부터 4일(3일)까지 지방의회의 행정 감시·비판 기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시의회와 집행부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정책질의 총평과 의원 개별평가이며, 집행부는 실과별 비교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의 영역은 각 의원들의 정책질의에 대한 전문성, 문제제기 능력, 해결방안 제시 능력, 감사기간 중 성실성 등이다.

행의정연대는 광양참교육학부모회, 광양YMCA, 광양YWCA,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참여연대, 광양만녹색연합 등 6개 단체로 구성됐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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