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기스 작전본관 소속 이태준 선수가 지난 1일 인천시 주짓수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 1회 인천시회장기 주짓수 전문선수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태준 선수는 현재 인천 서운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아이기스 주짓수 소속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이태준 선수는 U-16 -62kg 디비전에 출전했다. 이 선수는 상대선수들과 3번의 치열한 경기를 진행, 최종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장희원 선수는 딸을 가진 엄마이자 직장인으로서 대학/일반부 -48kg 디비전에 출전해 우승을, 김범주군(서운중2)은 -52kg 디비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상곤 아이기스 작전본관 관장은 소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주짓수 인천시대표 선발전의 전초전으로서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는 포인트가 걸린 대회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본업과 학업에 충실하는 한편 수련도 열심히 해 모두가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정보시스템의 경기인으로 등록된 전문선수들만이 출전 가능한 경기다. 학생들 같은 경우는 학교장확인서와 학교폭력부존재서약서 없이는 출전이 불가능한 대회다.
한편 그레이시 바하 계열의 아이기스 주짓수는 주짓수 블랙벨트 유단자이면서 그레이시 바하 ICP 공인 인증 지도자인 이상곤 관장이 운영하는 작전동 본관을 중심으로 경기도 시흥 능곡동, 하중동, 신천 그리고 수원 호매실까지 포함 총 5개의 정식도장들이 있다. 아이기스 주짓수는 대한주짓수회 가맹 단체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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