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아이기스 주짓수(총관장 이상곤) 소속 선수들이 지난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남시 주짓수 대회’에 대거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주짓수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큰 대회. 이 대회에서 아이기스는 5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40여명이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이기스 작전본관의 김진우 선수는 두 명의 상대를 이기고 올라갔으나 결승에서 아쉽게도 유효점수 하나로 고배를 마셨다.
경기도 시흥시 연성 아이기스(한상철 관장)의 김정철 선수도 부전없이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나 3위에 머물렀다. 위 두 선수는 타 전국대회 블루벨트 어덜트 부분에서 항상 상위권에 입상하는 선수들이다.
이상곤 아이기스 주짓수 총관장은 “이번 대회에는 아이기스 능곡, 연성, 배곧, 호매실, 신천도장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싸웠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평소 지도진들의 지도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상곤 총관장이 속해있는 그레이시바하 코리아가 전 연령별 디비전에서 종합우승을 가져갔다.
아이기스 주짓수 성남시 대회결과
<성인부 어덜트>
△김진우 -64kg 블루 2위 △김정철 -82.3 블루 3위 △최수호 -64kg 블루 3위
△김택형 -76kg 화이트 체급 1위 / 앱솔 1위 △정진호 -70kg 화이트 2위
△조어진 -58.5kg 화이트 2위 △김대호 -70kg 화이트 3위
<성인부 마스터>
△김민성 -82.3kg 블루 체급1위 / 앱솔 1위 △김천제 -76kg 화이트 체급 1위 / 앱솔 3위
△조경수 +100.5kg 화이트 2위
<고등부>
△김현태 -79.3kg 화이트 1위 △전중현 -69kg 화이트 3위 △정수환 -64kg 화이트 1위
△정유찬 -74.1kg 화이트 1위 △문지혜 -52.6kg 화이트 3위 △박성우 +89.3 화이트 2위
△조준호 -70kg 화이트 1위
<중등부>
△김도형 -44kg 2위 △김준우 -48.3kg 3위 △이민서 -65kg 2위 △김현기 -56.6kg 1위
△심민준 -56.6kg 2위 △박제민 -73kg 1위
<초등부>
△강건 -24kg 1위 △박현근 -51kg 1위 △차상진 -51kg 2위 △최중원 -45kg 1위 △이환희 -45kg 2위
△김시우 -42kg 3위 △김현성 -51kg 3위 △안현주 -48kg 1위 △김도율 -27kg 1위 △이준 -27kg 1위
△백한율 -30kg 2위 △조휘찬 -42kg 2위 △이나경 -48kg 3위 △김유빈 -48kg 2위 △김현민 -60kg 2위
△곽진우 -55kg 2위 △유승헌 -55kg 3위
<유치부>
△조휘성 유치부 +35kg 2위 △김민율 유치부 -18kg 1위
NSP통신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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