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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이 일정량의 폐건전지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교환 기준에 따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폐건전지가 섞여 있는 경우 1kg 당 5세트(10개)로 교환해 준다.
교환 대상은 일반 건전지뿐만 아니라 폐보조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전지류가 해당한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이를 분리배출하고 회수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을 재사용할 수 있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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