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략적 국도비 확보 추진단인 재원확보 일조 One Team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 김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략적 국도비 확보 추진단인 ‘재원확보 일조 One Team’ 출범식을 가졌다.

‘재원확보 일조 One Team’은 사업 부서와 One Team이 돼 국도비 예산 확보에 일조하겠다는 김천시의 의지와 미래 100년을 담보할 ‘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수 있는 1조 원 재원확보 프로젝트팀을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조원팀은 건축, 도시계획, 산림, 농지 등 15개 분야 실무 직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발굴 초기 단계에서 분야별 절차 안내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전절차 신속 이행 지원으로 사업계획의 구체성·타당성을 확보해 중앙부처 및 도(道) 단위 사업 예산확보에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팀명에서 김천시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느껴진다”며 “모두 One Team이 되어 김천시를 이끌어갈 중대형 사업 발굴의 초석이 되어 보자”고 격려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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