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취업 Do drea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취업 Do drea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취업 Do dream’은 졸업생 및 고학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 설정부터 직장 예절, 채용 정보 검색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목표를 설정하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총 8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해 호감 가는 인상 만들기, 올바른 인사 예절 등 기본적인 직장 예절부터 건강 관리, 근태 보고 등 실제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워크투게더를 활용해 최신 채용 공고를 직접 검색해보는 실습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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