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6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6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 정원석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재철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팬플룻소리연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 및 회원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바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영란 기계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읍면동 위원회 및 산하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는데 ▲최우수상에 여성회, 오천읍, 두호동 ▲우수상에 장기면, 상대동, 제철동, 대이동, 중앙동, 환여동이 각각 수상했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애써주신 회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회원들 간 교류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국민 화합과 배려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바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시 29개 읍면동 위원회와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등 산하단체 1300여 명의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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