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3일 경주·울진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는 3명의 수석교사가 각자의 수업 노하우와 비법을 공유해 선생님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수석교사는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실제 수업 장면을 시연하고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습득하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오랜 경험과 연구 활동으로 습득하신 수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