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4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13개국에서 900여 분임조 총 1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울본부 대외협력처 한상민 차장이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한상민 차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미지 제고와 품질혁신을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K-원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 사항을 발굴해 대회 참여에 도전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준비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회사의 위상과 K-원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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