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비 6100만 원 을 시비 예산으로 편성해 ‘이동세탁차량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오지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무겁고 큰 대형빨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동세탁차량은 쉼없이 안동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세탁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올여름 안동시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투입해 수해민의 침수된 세탁물을 세탁해주는 등 현장 복구에도 큰 힘을 보탰었다.
현재까지 약 700세대(이불 1718채와 의류 80벌 등)에게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이동세탁 서비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동세탁차량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대한민국 현실에 꼭 필요한 서비스다. 취약계층의 위생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차량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