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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제29회 안동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원과 회원,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동시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탁호균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올 한 해 묵묵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이상기후 등 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견뎌온 농업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우리 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정책으로 농업인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한자 열 십(十)과 한 일(一)을 합치면 흙 토(土)가 되어 농민이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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