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15개 읍면동 이·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15개 읍면동 이·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경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윤두영)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모범 이·통장 시상,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윤두영 경산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힘든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 동료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의 봉사 덕분에 경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