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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들은 지난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과 안동빌딩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9명은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 부스를 찾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빌딩 1층에 설치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새롭게 개장한 판매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관내 7개 지역 농축협이 참가하며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해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 등을 홍보해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뒀다.

김상진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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