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로봇.드론 코딩’ 교육을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한다.

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환경을 개선하며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와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로봇.드론 코딩교실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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