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4주간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이하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달되는 기부금(3000만 원 목표)은 김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지원과 장학금 지원,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TS는 지난해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목표치의 약 2배가 넘는 4600만보를 달성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TS는 일상 속에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TS는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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