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개최되는 이번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창포, 포항, 학산)의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실천 가치를 알리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봉사, 보람, 행복, 소통의 팀으로 나눠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선봉 비전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항상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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