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문화 사업회 테이프커팅식 모습 (사진 = 대경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경대학교는 지난 19일 경북 경산에서 김유신 문화사업회(회장 유윤선) 개소식을 열어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유신 문화사업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설립됐으며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시대정신과 사회통합을 실천하고자 하는 문화단체다.

김유신문화사업회는 경산 압량주 군주 김유신의 행정 등을 연구하고 교육 및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윤선 회장(대경대학교 학장)은 “김유신 문화사업회를 경산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문화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김유신의 업적과 리더십을 재해석하는 제1회 김유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김유신 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김유신 문화사업 개소식에는 경산지역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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