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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가을철 낚시 등 해양레저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밑 보트 선착장(포항시 남구 해도동 219)에서 진행된다.
포항해경은 3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 중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가 7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문 정비업체와 협업해 무상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우 수리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36척 및 올해 상반기 19척의 레저기구를 무상점검해 해상사고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단순 표류사고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레저활동 전 장비점검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점검 방법도 배우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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