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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성군빈집활용연구회(대표의원 우칠윤)’가 지난 10일 의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빈집활용 및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우칠윤 대표의원, 김민주의원, 김원석의원, 황무용의원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현재까지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결과 도출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간보고 내용으로는 빈집 활용 방안 모색, 국내·외 사례분석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이 제시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우칠윤 의원은 “실효성이 가장 높은 빈집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역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우리군 발전에 자양분이 되길 기대하며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동안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연구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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