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미래에너지 융합전공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덱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열린 2024 일본 오사카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echanical Components &Materials Technology Expo Osaka 2024)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미래에너지 융합전공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덱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열린 2024 일본 오사카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echanical Components & Materials Technology Expo Osaka 2024)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 일본 오사카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제조 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1500여 개 제조업체가 참가해 디지털 전환(DX) 제품, 기계 구성 요소, 공장 설비 등 최신 기술과 연구 사례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기계 및 계측 장비의 정보 공유와 함께 제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 컨퍼런스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중 관심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관심기업 실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고 해외 산업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동해안미래에너지ICC 센터장(이재성 교수)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및 세계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 간 산업 동향을 비교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제조업의 최신 동향을 습득하고 그 과정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를 주관한 RX Japan Ltd.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향후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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