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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재난시에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인명구조 등 주민생명과 재난보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그리고 민방위대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 5점, 대구시장상 5점), 축하공연, 민방위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민방위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원 역량 강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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