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9월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시민 34명(개인 33, 단체 1)을 선정해 2024년 3분기 시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시민 34명(개인 33, 단체 1)을 선정해 2024년 3분기 시정발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영천경찰서 소속 오보란 경위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고립 위험이 있던 주민 4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성장하는 영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