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지적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청에서 개최한 ‘2024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해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도로명주소팀 김진주 주무관(시설7급), 지적재조사팀 장윤서 주무관(시설7급), 지적팀 김남우 주무관(시설8급)은 현재 업무를 추진하며 장비를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시키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