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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인 2일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경도 의장을 비롯 의원들은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 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직접 체크했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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