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9월 24과 25일 2일간 경북대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씩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시 대표로 출전한 윤덕희·김종호·박예림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측량장비를 활용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적측량경진대회 입상으로 우리 시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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