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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옥동 3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수요(需要)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자격 요건을 확인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어르신에 대해 접수된 민원은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재안내하고 있다.
1월부터 지난달까지 태화동, 와룡면, 강남동, 일직면, 풍천면, 명륜동, 남후면, 도산면에서 운영해 9월까지 총 상담건수는 119건이며 다음 달은 송하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숨은 비수급 가구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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